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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자료는 왜 필요할까요? 전문가격조사기관인 (사)한국물가협회는 지난 50여년간 구축된 풍부하고 다양한 인력풀을 바탕으로정확한 가격조사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한국물가협회는 1973년 기획재정부 허가 제24호로 설립된 전문가격조사 · 원가조사 기관입니다. 한국물가협회는 국내에서 유통 거래되고 있는 개별 상품의 가격을 월간 혹은 주간 단위로 정기 조사하고 분석하여 정부 · 지자체 · 공공기관 등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최고의 가격조사 · 원가조사 전문기관으로서 정보 수요의 급속한 팽창에 대비하기 위하여 지난 1988년 경제정보시스템인 PIONEER (Price Information On-Line Network & Estimate Engineering Research)를 자체 개발한 이후 인터넷웹사이트를 통해 2000년 1..
디지털물가자료 협력체제 구축 [대한경제=임성엽기자]한국물가협회(회장김수용)와아이디어정보기술(대표유흥배)은‘이데아플랫폼(IDEAPLATFOM)에디지털물가 자료공급과서비스개발을위한협력체제구축’을위한업무협약(MOU)를체결했다고12일밝혔다. 이번협약으로양사는건설산업의기획부터설계,입찰,계약,시공,준공및유지관리등생애주기전반에관한디지털물가자료를클라우드 기반의관리도구집합체인아이디어정보기술의이데아플랫폼에탑재하기로했다. 이데아플랫폼은시공사들의입찰내역작성을도와주는‘IDEA-시뮬레이터’를통해2200여업체가이미사용하고있다.
국제비철금속류 상승 품목 늘어 지난 주말 주석오름세가 눈에 띄게 상승했습니다. 런던금속거래소를 비롯해 상하이선물거래시장 모두에서 최고의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가격 상승요인은 공급부족와 반도체업황 개선이 주요 이슈인데요. 글로벌 최대 주석 생산자인 중국의 Yunnan Tin社가(‘22년 연산 77,100톤. 글로벌 생산의 20%) 지난 11일부터 약 45일간 유지보수를 위해 생산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바 있고, 미얀마도 수출 중단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LME시장에서는 구리, 주석, 니켈이 올랐습니다. 상하이 선물시장은 오름세가 더 큰 편인데요. 알루미늄을 제외한 5개 비철금속이 상승세에 편승을 했습니다. 원자재별로 시장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본 자료는 LME official cash price 기준입니다.[편집자 주] 알루미늄 알루..
[한국물가협회 발표 주간 생활물가동향] 다음은 한국물가협회가 발표한 2023년 7월 둘째주 주간 생활물가 동향입니다. 채소류, 장마철 생육 부진으로 오름세 수박, 타 제철과일로 소비분산되며 내림세 [개황] 7월 둘째 주 생활물가 동향은 엘니뇨 영향에 따른 폭우 지속 등 잦은 비와 흐린 날씨로 농산물, 특히 엽채류를 중심으로 작황이 부진하며 가격 등락폭이 큰 한주였다. 수산물 중 물오징어 또한 최근 금어기 해제에 따른 연근해산 생산 증가 및 원양산 반입 증가 등으로 안정세를 보였으나 기상여건 악화에 따른 생산 부진으로 상승세로 전환됐다. 과일류 중 수박은 자두, 메론, 키위 등 제철과일류로 소비가 분산되면서 내림세를 보였고 축산류 중 한우 등심은 계절 요인에 따른 수요 감소 영향으로 하락세에 거래된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등락품목 수급동향 및..
[한국물가협회 발표 주간생활물가동향] 한국물가협회가 발표한 7월 첫주 주간생활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장마와 고온다습한 무더위 가 번갈아 나타나면서 제철 과일 및 채소의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오이 상추 등의 가격이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한국물가협회가 발표한 시황을 살펴보겠습니다. 7월 첫째 주 생활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채소류는 최근 장마 및 고온 영향에 전반적으로 생육이 부진하며 오름세를 나타냈고, 과일류는 중 참외는 수요 감소 및 상품성 저하로 내림세를 보였다. 수산물 중 오징어는 최근 수온이 상승하며 어획량 증가로 하락세에 거래됐다. 돼지고기 앞다리살은 삼겹살 대체 수요 영향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돼지고기 앞다리살은 가격이 높은 삼겹살을 대체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100g 기준, 전국 평균 가격은 전주 ..
세계 경기 부진여파 국제비철금속 가격 하락세 이어져 알루미늄 : 알루미늄 선물은 주로 런던 금속 거래소(LME), 뉴욕 상업 거래소(COMEX) 및 상하이 선물 거래소에서 거래됩니다. 표준 선물 계약 규모는 5톤입니다. 중국은 알루미늄 세계 최대 생산국입니다.위난 등 중국 주요 지역의 생산량은 수력 발전의 회복으로 제련소에 대한 전력 제한이 완화됨에 따라 반등할 예정입니다. 시장관계자들은 이 지역의 생산활동 위축으로 8월까지 가동률이 50%에 그치고 있고 중국의 미흡한 리오프닝과 공급과잉이 겹치면서 상당한 재고 쌓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5월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으로의 알루미늄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으며 2022년 팬데믹으로 인한 봉쇄 조치에서 크게 반등하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이유 등으로 LME시장에서 지난 주말인 6월30일 종가기..
[한국물가협회 발표 주간산업물가] 전기동, 원자재가 상승으로 오름세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국내 건설경기가 침체에 빠진 가운데 건설자재시장도 어려운 업황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6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개최한 2023년 하반기 건설ㆍ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에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 증가한 국내 건설 수주가 올해 상ㆍ하반기에는 부진할 예정이며 이는 곧 지역 경제의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각 건설업체에 올 하반기 본격적인 건설투자 위축이 진행되기 전에 불황에 대비할 비상전력을 수립할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주의 산업물가를 품목별로 살펴보면 비철제품 중 전기동 99.99% 이상 Ton당 가격이 원자재가 상승 등의 이유로 전주대비 8만원 (0.64%..
[한국물가협회 발표 주간 생활물가동향] 무·배추 등 채소류 산지 우천 영향으로 공급 둔화되면서 오름세 한국물가협회가 6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발표한 주간 생활물가동향을 살펴봅니다. [개 황] 6월 마지막 주 생활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채소류는 최근 우천 영향에 산지 작업 부진으로 시장 내 물량이 부족하며 무, 배추 등 일부 품목이 오름세를 보였다. 과일류 중 수박은 다른 제철과일류에 소비가 분산되며 내림세에 거래됐다. 수산류 중 바지락조개는 최근 기온 상승에 찌개류를 찾는 소비자가 감소하며 서울 기준 내림세에 판매됐다. 축산류 중 삼겹살 또한 장마철 영향에 수요가 부진하며 내림세를 나타냈다. 조사대상 총 74개 품목 중 서울 기준, 고구마·오징어·금14K 등 7개 품목은 상승했고, 감자·휘발유·등유 등 15개 품목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