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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경제 동향..미중 갈등으로 중국 양회 결정 사항 관심 높아져 ○ 미국 2월 소비자신뢰지수 8개월 만에 최저- 2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가 98.3으로 전월비 7.0포인트 하락.시장 예상치인 102를 크게 밑돌았으며 이번 하락폭은 ‘21년 8월 이후 가장 큰 수치.3개월 연속 하락세를이어가고 있는 데다 3년반 래 최저치를 기록한 점도 우려를 키움.2월 기대지수는 72.9로 경기 침체를 예고하는 임계치(80pt)를 하회 ○ 미국 트럼프 대통령, 3/4일부터 멕시코·캐나다 관세 부과. 중국에는 10% 추가 관세-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펜타닐 등 합성마약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예정대로 멕시코 및 캐나다에 25% 관세를 부과할 것이며 같은 날 중국에는 10%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발언 ○ 미국 작년 4분기 GDP 성장률(수정치), 예상치 부합 - 미국 작년 ..
미국의 차별적 대외 정책은 성공할까요? 오늘은 미국이 가자지구를 점령할 것이란 기사가 눈에 띄네요. 대통령이 바뀌고 여기저기 깜짝 놀랄만한 기사가 등장하고 있는데요. 얼마 전에는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추가 관세 기사가 나왔는데 캐나다와 멕시코도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면서 추가 관세 조치가 유예되기도 하였습니다.전 세계가 분쟁지역이 된 듯싶고, 예측 불가능한 불안정한 국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의 선제 조치로 중국이 우위에 있는 원자재와 배터리 관련 소재에 대한 수출 제한 조치로 미국도 만만치 않은 타격을 입을 것입니다. 특히 무기 제조에 필수적인 안티모니 가격은 최근 톤당 40,000달러 까지 오르는 등 최근 1년 사이 250% 이상 상승했다고 합니다. 아이러니하게 미국이 강제적인 수출 제한 조치를 취한 중국과 캐나다는 안티모니의 주요 ..
2025년 2월 첫 주 주간 세계경제동향 ○ 미국 연준, 1월 FOMC에서 정책금리 만장일치 동결-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연 4.25~4.50%로 동결했습니다.이에 따라 작년 9월 금리를 0.5%포인트 내리면서 시작된 연준의 금리인하 행진은 멈추게 되었습니다.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추후 추가적인 금리 인하에 서두르지 않을 것이며, 견고한 고용시장과 인플레이션 상황을 감안하면 현 통화정책이 적절하다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미국 2024년 4분기 GDP, 전기비 증가세 둔화. 양호한 수준의 소비지출은 지속 - 미국의 지난해 작년 4분기 GDP(국내총생산) 증가율이 2.3%(속보치)에 그쳐 지난해 3분기의 3.1% 에 비해 증가세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GDP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는 ..
2025년판 종합 적산자료가 출간되었습니다. 한국물가협회가 발간하는 종합 적산자료는 민간발주 건설현장과 국가ㆍ지방단체ㆍ정부 투자기관 등 공공 기관에서 시행하는 건설공사비의 기초산정에 필요한 공종별ㆍ단위당 일위대가를 수록 하였으며, 특히 매년 개정되는 표준품셈 및 시중노임과 업체의 실용일위대가를 풍부하게 수록한 현장 실무서입니다.이번에 발행한 '2025년판 종합 적산자료'에는 한국물가협회가 조사한  적산품목의 공정한 시장가격을 바탕으로 2025년도 개정품셈 및 노임단가가 적용된 공사일위대가를 비롯하여 업체별 특수 실용 일위대가를 조사수록했습니다. 이밖에  각 공사의 품질시험기준과 경비해설도 수록하고 있습니다.2025년판 종합 적산자료 각종 일위대가 및 신기술 등을 담아 전국 서점에 배포 중이오니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립니다. 4x6배판, 1,500..
[한 주간 경제 이슈] ○ 미국 11월 ISM 제조업 PMI, 전월비 및 예상치 상회- 미국 11월 ISM(공급관리자협회)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가 48.4를 기록, 확장의 기준인 50을 하회. 그러나 전월치(46.5) 및 예상치(47.5) 상회. 이번 결과는 6월 이후 최고치로 기업 신뢰가 점차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 - 세부항목 가운데 신규 수주가 8개월 만에 처음으로 확장의 기준인 50을 넘어 향후 제조업 활동 증가 기대로 연결. 고용은 확장의 기준인 50을 넘어서지 못했지만 2년 만에 최고치 기록 ○ 연준 파월 의장, 미 경제는 이전보다 강한 상태.                                                 시장의 12월 금리인하 기대는 지속- 파월 의장은 현재 경제가 9월 금리인하를 선..
[주간 경제 이슈] 일본 조만간 금리 인상 단행 할 듯...현재 금리는 0.25% 수준 ○ 일본 2분기 연속 성장세 3/4분기 0.9% 성장- 일본 3/4분기 GDP(속보치)가 0.9%(전기비연율) 증가하며 예상치(+0.7%)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남. 일본은 이로서 최근 2분기 연속 성장 달성했음. 일본국내총생산 증가는 대부분 개인소비(+0.9%)가 호조를 나타내면서 가능했음.설비투자(-0.2%)가 부진. 시장에서는 양호한 경제성장이 금리인상 여건을 조성한다고 평가하며, 금년 12월 혹은 내년 1월 중으로 금리인상을 기대하고 있음 ○ 중국의 트럼프 고관세 대응조치로 위안화 약세 유도 예상- 경기 둔화로 최근 위안화 가치는 트럼프 1기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지만 당국은 경기부양 및 미국의 고관세 정책 대응을 위한 최우선 조치로 수차례 금리인하와 예산 적자 확대 등을 선택할 것으로 ..
(사)#한국물가협회 월간 #물가자료 12월호 발간 가격조사전문기관인 한국물가협회가 발간한 『월간 물가자료』12월호가 시중에 배포되고 있습니다. 월간 물가자료 12월호 주요 내용으로는 수요부진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철강재류의 가격현황과 중동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으로 오름세를 거듭하고 있는 스틀이트아스팔트의 시장 상황이 담겨 있습니다.건축경기 부진으로 주요 건축자재류가 하향세를 보이는 가운데 펄프 및 국제 원자재 가격도 대부분 약보합세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한편 산업현장 및 농업용으로 수요를 넓혀가고 있는 가설용 전등선과 산업용 콘센트를 개발 생산하고 있는 (주)반야일렉트릭을 찾아 반야의 기술력을 집중 조명하고 있습니다.12월호 시론으로는 남성욱 고려대 교수의 MEGA시대 한국 외교안보의 핵심과제와 정책방향에 대한 글을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주간 경제 동향] 미 금리인하 기조 흔들린다. 주간 경제 이슈○ 연준 파월 의장, 신속한 금리인하 불필요 언급콜린스 총재도 12월 인하 확정 아니다 발언으로 금리인하 기대감 동력 상실- 보스턴 연준 콜린스 총재 "12월 인하가 사전에 확정된 건 아니다"트럼프 당선이후 경제정책 불안정성 높아지는 가운데 금리인하 기조도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美 노동시장은 불안정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입니다. 노동시장이 타이트해지면서 임금 상승을 부추기고 임금상승은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최근 美 10월 소매판매 전월비 0.4% 증가하면서 전망치를 웃돌고 있고 10월 신규고용 1만2천명 수준입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파월 의장은 양호한 경제성장, 견조한 노동시장, 목표(2%)를 넘어서는 인플레이션 등을 감안할 경우 금리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