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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경제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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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11월 ISM 제조업 PMI, 전월비 및 예상치 상회

- 미국 11월 ISM(공급관리자협회)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가 48.4를 기록, 확장의 기준인 50을 하회. 그러나 전월치(46.5) 및 예상치(47.5) 상회. 이번 결과는 6월 이후 최고치로 기업 신뢰가 점차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 - 세부항목 가운데 신규 수주가 8개월 만에 처음으로 확장의 기준인 50을 넘어 향후 제조업 활동 증가 기대로 연결. 고용은 확장의 기준인 50을 넘어서지 못했지만 2년 만에 최고치 기록

 

○ 연준 파월 의장, 미 경제는 이전보다 강한 상태.

                                                시장의 12월 금리인하 기대는 지속

- 파월 의장은 현재 경제가 9월 금리인하를 선택한 당시보다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추가 금리인하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 아울러 노동시장에 대한 하방 압력은 약화된 것으로 보이며 인플레이션이 장기 목표(2%)에 도달하지 않았으나 향후 견조한 경제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평가 - 전문가들은 파월 의장의 의견이 연준의 금리인하 속도 조절 가능성을 제시하는 시장 전망에 부합한다고 진단. CME FedWatch Tool에 따르면 12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78%로 제시

 

○ 미국, 11월 비농업 고용자수 큰 폭 증가.

                                                              실업률은 4.1%→4.2%로 소폭 상승

- 11월 비농업 고용자수가 22.7만명으로 10월 3.6만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 제조업, 헬스케어 등이 일자리 증가를 견인 - 비농업 고용자수 증가가 미국 고용시장의 견고함을 보여 주지만 그와 동시에 연준의 금리인하를 지연시킬 만큼 높은 수준은 아니라는 것이 시장 컨센서스

□ 환율

한국 정치 불확실성 주목 ○ 이번 주 달러-원 환율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부결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맞물리면서 1,400원대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