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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경제 이슈] 일본 조만간 금리 인상 단행 할 듯...현재 금리는 0.25%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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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2분기 연속 성장세 3/4분기 0.9% 성장

- 일본 3/4분기 GDP(속보치)가 0.9%(전기비연율) 증가하며 예상치(+0.7%)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남. 일본은 이로서 최근 2분기 연속 성장 달성했음. 일본국내총생산 증가는 대부분 개인소비(+0.9%)가 호조를 나타내면서 가능했음.

설비투자(-0.2%)가 부진. 시장에서는 양호한 경제성장이 금리인상 여건을 조성한다고 평가하며, 금년 12월 혹은 내년 1월 중으로 금리인상을 기대하고 있음

 

○ 중국의 트럼프 고관세 대응조치로 위안화 약세 유도 예상

- 경기 둔화로 최근 위안화 가치는 트럼프 1기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지만 당국은 경기부양 및 미국의 고관세 정책 대응을 위한 최우선 조치로 수차례 금리인하와 예산 적자 확대 등을 선택할 것으로 전망. 이는 이미 하락한 위안화 가치를 더욱 떨어뜨릴 가능성이 높음. 다만 시장 안정을 고려하여 위안화 약세 유도는 점진적 형태로 진행될 것으로 추정

 

○ 미국 11월 제조업 PMI 개선 속 유럽 PMI는 최근 4개월래 최저 수준

- S&P 글로벌 11월 미국 제조업(예비치)는 48.8로 기준선인 50을 하회했으나 전월의 48.5를상회하며 4개월 래 최고치 기록. 서비스업 PMI는 57.0으로 예상치(55.2)를 상회하며 32개월 래 최고치 기록

- 반면 유로존 11월 합성 PMI(예비치)는 48.1로 예상치(50)와 전월(50)을 모두 하회하며 10개월래 최저치 기록. 제조업 PMI는 45.2, 서비스업은 49.2로 전월보다 모두 위축

 

월간 물가자료

한·미 통화정책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달러대 원화 환율은 1,400원 중심 레인지

○ 이번주에는 미국과 한국의 통화정책에 외환시장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전망됨. 미국에서는11/26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이 공개되고 한국에서는 11/28 금융통화위원회가 예정돼 있음. 연준 회의록에서 금리인하 속도조절을 시사하는 내용이 나온다면 달러강세 및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