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주간 경제 동향..미중 갈등으로 중국 양회 결정 사항 관심 높아져

728x90

 ○ 미국 2월 소비자신뢰지수 8개월 만에 최저

- 2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가 98.3으로 전월비 7.0포인트 하락.

시장 예상치인 102를 크게 밑돌았으며 이번 하락폭은 ‘21년 8월 이후 가장 큰 수치.

3개월 연속 하락세를이어가고 있는 데다 3년반 래 최저치를 기록한 점도 우려를 키움.

2월 기대지수는 72.9로 경기 침체를 예고하는 임계치(80pt)를 하회

 

○ 미국 트럼프 대통령, 3/4일부터 멕시코·캐나다 관세 부과. 중국에는 10% 추가 관세

-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펜타닐 등 합성마약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예정대로 멕시코 및 캐나다에 25% 관세를 부과할 것이며 같은 날 중국에는 10%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발언

 

○ 미국 작년 4분기 GDP 성장률(수정치), 예상치 부합

- 미국 작년 4분기 GDP(국민총생산) 성장률이 속보치와 동일한 2.3%(수정치)를 나타내 예상과 일치.

속보치 대비 정부지출은 상향 조정된 반면 소비지출은 하향.

시장에서는 양호한 개인소비 등을 바탕으로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평가

 

○ 미국 1월 근원 PCE 물가 상승률 둔화. 개인소비 큰 폭 감소

- 미국 1월 근원 PCE(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가 전년비 2.6% 상승해 시장 전망치와 부합. 개인소비지출은 전월비 –0.2%로 예상(+0.1%)을 크게 하회하며 4년 래 최대폭 감소. 한 시장 전문가는 “1월 PCE 결과는 연준이 단기적으로 일시 정지 모드에 머물게 할 가능성이크다”며 “연준이 금리인하를 다시 시작하려면 인플레이션 지표가 더 둔화하거나 실업률이 더 올라야 한다고 본다”고 평가함 [조달청 주간경제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