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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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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탄 및 전기료 인상으로 시멘트 출고가 인상 가능성 높아져 한국물가협회가 발표한 7월넷째주 주간산업물가동향을 게재합니다. 국제 유연탄 가격 상승과 전기료 인상여파로 시멘트 출고가 9월부터 오를 것으로 보여 건설업계가 지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건축자재시장도 어려운 업황을 이어가고 있다. 일부 시멘트회사에서 지난해까지 원재료로 쓰이는 국제 유연탄 가격 상승과 산업용 전기료 인상에 따른 수익성 악화 등을 주된 이유로 9월 출하분부터 시멘트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대형시멘트사가 인상조정을 하면서 시멘트사들의 도미노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주의 산업물가를 품목별로 살펴보면 철강재 및 특수강재, 비철제품과 골재 등 전반적인 건축자재 가격이 전주대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시멘트 가격이 9월 ..
국제비철금속류 상승 품목 늘어 지난 주말 주석오름세가 눈에 띄게 상승했습니다. 런던금속거래소를 비롯해 상하이선물거래시장 모두에서 최고의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가격 상승요인은 공급부족와 반도체업황 개선이 주요 이슈인데요. 글로벌 최대 주석 생산자인 중국의 Yunnan Tin社가(‘22년 연산 77,100톤. 글로벌 생산의 20%) 지난 11일부터 약 45일간 유지보수를 위해 생산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바 있고, 미얀마도 수출 중단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LME시장에서는 구리, 주석, 니켈이 올랐습니다. 상하이 선물시장은 오름세가 더 큰 편인데요. 알루미늄을 제외한 5개 비철금속이 상승세에 편승을 했습니다. 원자재별로 시장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본 자료는 LME official cash price 기준입니다.[편집자 주] 알루미늄 알루..
[한국물가협회 발표 주간 생활물가동향] 무·배추 등 채소류 산지 우천 영향으로 공급 둔화되면서 오름세 한국물가협회가 6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발표한 주간 생활물가동향을 살펴봅니다. [개 황] 6월 마지막 주 생활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채소류는 최근 우천 영향에 산지 작업 부진으로 시장 내 물량이 부족하며 무, 배추 등 일부 품목이 오름세를 보였다. 과일류 중 수박은 다른 제철과일류에 소비가 분산되며 내림세에 거래됐다. 수산류 중 바지락조개는 최근 기온 상승에 찌개류를 찾는 소비자가 감소하며 서울 기준 내림세에 판매됐다. 축산류 중 삼겹살 또한 장마철 영향에 수요가 부진하며 내림세를 나타냈다. 조사대상 총 74개 품목 중 서울 기준, 고구마·오징어·금14K 등 7개 품목은 상승했고, 감자·휘발유·등유 등 15개 품목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축..
[한국물가협회 발표 주간생활물가동향] 이른 더위로 생육부진 등 농산물의 상품성이 저하되면서 재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산물 중 오징어는 활발한 조업활동으로 내림세를 보인 한 주 입니다. 다음은 한국물가협회가 발표한 주간 생활물가동향입니다. 애호박, 고온 영향에 품질 저하로 하락세 오징어, 원활한 조업 상황 이어지며 내림세 [개 황] 6월 셋째 주 생활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채소류는 고온 영향에 품질 저하, 생육 부진 등의 영향으로 무, 애호박 등 일부 하락세를 보였다. 과일류 중 여름 제철 과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수박은 기상요인 영향에 출하량이 감소하며 오름세에 거래됐으며, 수산류 중 오징어는 양호한 조업 상황에 내림세에 판매됐다. 축산류 중 삼겹살은 그동안의 상승 랠리가 주춤하며 소폭 하락했다. 조사대상 총 74개 품..
[한국물가협회 주간 산업물가동향] https://www.kprc.or.kr/consumerMain.do?lcla_cd=0778&mcla_cd=20&page=1&page_sz=10&board_id=use09&itemst_cd=0778&item_cd=0010&area_cd=100&itemsub_cd=0010한국물가협회가 발표한 6월셋째 산업물가동향을 게재합니다. 시멘트, 메이커 출고가 8%이상 올라 국내 부동산 경기가 풀리지 않고 있는 가운데 건설자재시장의 침체된 분위기도 반등할 낌새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 일본 시멘트 시장도 건축경기 부진으로 보통 포틀랜드(장미)로 톤당 16,000엔으로 전월 대비 변함없이 이어가고 있다. 일본의 지난 4월 시멘트 판매량은 281만1천톤(협회 조사)으로 전년 동월 대비 8.3%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
[주간 국제원자재시장 동향] 중국경제 훈풍 불까? 알루미늄 등 대부분 품목 오름세 https://www.kprc.or.kr/main.do?menuID=100000 일부 광산의 생산 차질 및 잉곳업체들의 시설 개보수로 공급도 타이트해져 ​ ​ 알루미늄 알루미늄은 LME시장에서 지난 주말인 6월16일 종가기준으로 전주대비 0.2% 미미하게 오르며 보합장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주말 종가는 톤당 2,224.5USD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상하이선물시장도 1.3%정도 올랐고 재고량도 1만2천톤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의 5월 알루미늄 수입은 191,701톤으로 전년동월대비 1.7% 증가했으나 전월대비로는 14.0% 감소했습니다. 부동산 경기 부진(1~5월 신규착공 전년비 –22.6%)과 가공재 수출 감소(‘22.9월~8개월 연속 전년비 감소) 등이 수입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
[한국물가협회 주간생활물가동향] 풋고추, 주산지의 저온현상으로 출하량 감소하면서 오름세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출 문제로 국산 소금 품귀 현상 일본의 오염수 방출문제로 수산물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소금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물가협회가 발표한 2023년 6월 둘째주 생활물가 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개 황] 6월 둘째 주 생활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채소류 중 풋고추는 주산지인 강원지역의 낮은 평균 기온에 따라 성장이 느려지며 오름세를 보였다. 과일류 중 수박은 산지 출하량이 늘어나며 내림세에 거래됐으며, 수산류 중 오징어는 채낚이를 통한 어획량 증가로 약세를 나타냈다. 가공식품 중 소금은 최근 일본 원전 오염수 배출 이슈에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대상 총 74개 품목 중 서울 기준, 소고기·배추·애호박 등 10개 품목은 상승했고, 토마토·..
기업 차입비용 높아지면서 이자비용 감당 못하는 기업 늘고 있다. 레버리지는 지렛대를 이용하여 물건을 들어올리는 힘을 말하는데 이는 물건 등을 이용하여 자기의 힘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하게 한다는 뜻이다. 이를 테면 주식시장에서 자신의 투자금 보다 더 큰 돈을 빌려 투자하는 것이나 부동산시장에서 장래에 오를 것을 예상하여 은행 돈을 빌려 투자하는 것 등을 말하는데 레버리지는 시장이 우상향할 경우 자신이 투자한 돈 보다 더 많은 이익을 갖다 줄 수도 있지만 시장이 침체기 접어들면 손실 또한 크게 날 수 있는 투자방법이다. 최근 아시아 지역은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차입 또한 큰 폭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IMF는 아시아 지역에서 정부 및 기업 그리고 개인소비자의 차입규모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훨씬 웃돌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