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45)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의 1월 인플레이션율이 지난해 12월 보다 0.3%p감 소한 6.2%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노동통계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연간 인플레이션율은 2022년 12월 6.5%에서 2023년 1월 6.2%로 둔화되어 7개월 연속 하락하고 2021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은 5.7%에서 5.4%로 역시 2021년 말 이후 최저치입니다. 그러나 계절조정(계절변수를 없애는 것)이 반영된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0.5% 정도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휘발유 및 중고차 가격이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인플레이션은 지난해 6월 9.1%로 정점을 찍을 조짐을 보였지만 연준의 목표치인 2%보다 3배 이상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반적인 물가 수준의 전반적인 상승.. 에너지가격 상승에 따른 재정 지원 필요 https://www.bruegel.org/dataset/national-policies-shield-consumers-rising-energy-prices 유럽 국가 이번 에너지위기 사태로 7천9백20억 유로 지출 최근 유럽에서 친환경에너지 발전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우크라이나간의 전쟁으로 치솟는 에너지가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유럽 정부가 에너지 안정에 막대한 예산을 지출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더욱이 국내 전기 및 가스가격인상을 계기로 우리 정부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고민되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유럽의 경제연구소인 Bruegel은 최근 연구에서 유럽 국가들이 에너지 위기가 시작된 이후 치솟는 휘발유 가격으로부터 기업과 가정을 보호하기 위해 7천9백20억유로 이상을 .. 제주 모슬포 목요일 아침식사 모슬포하면 방어나 고등어회가 떠오른데 목요일 아침식사는 쉽지 않네요. 대부분 쉬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선장닝이 운영하는 덕승식당을 찾았습니다. 에너지와 관련한 제재, 금수조치, 투자 부족 등은 결국 원유공급 부족을 야기합니다. 2024년 석유시장은 심각은 공급난을 겪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잉여 생산 능력 감소와 투자 부족으로 미래 에너지 공급이 위협 받을 것이고 결국 원유시장은 공급 감소여파로 내년에는 많은 어려운 상황이 올 수 있다고 Goldman Sachs는 지적하고 있습니다. 골드만 삭스 그룹에 따르면 유가는 올해 배럴당 100달러 이상으로 다시 상승할 것이며 잉여 생산 능력이 소진되면서 2024년부터는 심각한 공급난에 직면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Jeffrey Currie Goldman의 원자재 분석가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회의에서 미래에 필요한 원유생산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충분한 투자를 하지 않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여유 생산 능력이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러시아에 대한 제.. 주간 국제원자재가격동향 니켈 강보합세 보이는 가운데 비철금속류 전반적인 약세 알루미늄 알루미늄 가공재 주요 생산국인 미국의 압연 압출제품 생산 및 출하가 감소하면서 원료인 알루미늄 수요도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독일의 경우 계절적인 비수기를 맞은 상황인 가운데 중국의 알루미늄 사회적 재고는 춘절 직전에 비하여 40%(30만3천톤)이상 늘어난 상황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전력난으로 알루미늄 제련소의 정상적인 가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에도 수력발전을 위한 수량 부족으로 당분간 전력난은 크게 개선될 여지는 없어 보인다. 유럽의 Alcoa社 역시 전력비 부담에 가동 중단 중인(‘21.12~‘22년) 스페인 San Ciprian 제련소를 ‘24년 1월부터 ‘25년 10월까지 단계적인 방식으로 가동을 늘리겠다 하면서 공.. 한국물가협회 발표 2023년 2월 둘째주 물가동향 https://www.kprc.or.kr/consumerMain.do?lcla_cd=0756&mcla_cd=10&page=1&page_sz=10&board_id=use08&itemst_cd=0756&item_cd=0010&area_cd=101&itemsub_cd=0010 풋고추 호박 오이 강세 이어져 [개 황] 2월 둘째 주 생활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채소류 중 풋고추·호박은 주산지 기온 하강으로 인한 작황부진으로 반입량이 줄면서 전국적으로 강세에 거래됐다. 오이 또한 한파로 인한 출하 작업 지연으로 출하량이 감소한 가운데 가정 및 학교급식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면서 전국적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수산류 중 오징어는 최근 동해안 수온 상승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어군 형성이 되지 않아 어획량이 부족해지면서 일부.. 올해 주목해야 할 태양광 주식 오일프라이스닷컴에 게재된 스토리입니다. By Alex Kimani - 2023년 1월 8일, 오후 4:00 CST 상승하는 비용은 2년 동안 태양광 산업을 괴롭혔지만 태양광 재료 비용은 마침내 2022년 말에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Goldman Sachs는 태양광 PV 설치 산업이 2026년까지 연평균 18%의 복합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합니다. Goldman Sachs 애널리스트 Brian Lee는 최소 50%의 상승 여력이 있는 3개의 태양광 주식을 강조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태양광 제조업체는 폴리실리콘의 재료 비용 증가를 포함하여 공급망 중단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Rystad Energy는 상승하는 태양광 에너지 장비 및 배송 비용으로 인해 2022년에 계획된 전 세계 .. 2023년 설 차례용품 비용, 전통시장 평균 25만4천3백원 소요 □ (사)한국물가협회 (회장:김수용)가 계묘년 설을 앞두고 과일류·견과류·나물류 등 29개 차례용품에 대해 전국 6대 주요 도시의 전통시장 8곳을 대상으로 대표적인 차례용품 가격조사를 실시한 결과, 25만4천3백원으로 지난해 24만2백90원보다 약 5.8% (1만4천10원)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총 29개의 조사품목 중 사과·조기(부세)를 포함한 22개 품목이 상승세를 보였고, 배·곶감 등 6개 품목이 하락세에 거래됐다. □ 품목별 가격 동향을 살펴보면, 과일류 중 사과는 전년 대비 생산량이 증가했으나 기상여건 등 생육환경이 좋아 고품질 물량이 반입되면서 상품 5개 기준 8.5% 오른 1만5천9백40원으로 조사됐다. 배는 전년 대비 생산량이 30% 가까이 크게 늘었으나 지난 추석, 거래량 감소로 시장.. 이전 1 ··· 14 15 16 17 18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