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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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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세계경제 동향[2024.2.19-2.23] 안녕하세요. 한국물가협회 월간 물가자료(02.799.0742)입니다. 지난 주 세계 경제동향을 살펴봅니다. □ 주간 경제 이슈 ○ 중국 인민은행, LPR(loan prime rate) 0.25%p 인하 -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5년 만기 LPR(20개 시중은행 최우량 고객 대출금리 평균치)을 연 4.2%에서 3.95%로 인하. 1년 만기 LPR은 3.45%로 동결. 5년 만기 LPR 하향은 지난해 6월 이후 8개월 만이며 인하 폭은 2019년 5년 만기 LPR 도입 후 가장 크며 시장 예상치인 0.15%p 인하도 상회 - 부동산 시장 침체가 내수와 증시를 포함한 경제 전반의 발목을 잡고 있는 만큼, 부동산 안정화에 대한 중국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는 평가 ○ 미국 연준 금리인하 신중론 재확인..
[한국물가협회 발표 4월 셋째 주 생활물가 동향] 이 번주는 배추값과 양파값이 올랐네요 배추는 급식용 수요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창고 재고량이 감소하면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비해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지난 주 가격 대비 각각 28.1%·15.8%·6.1%· 6.1%·10.0% 나 오른 것으로 조사됐고요. 양파는 지난 겨울 냉해로 생육이 고르지 않은 상황에서 현재 조생종의 출하도 넉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한국물가협회가 발표한 4월 셋째 주 생활물가동향입니다. [개 황] 4월 셋째 주 생활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배추는 학교급식 및 요식업체 수요는 꾸준하나, 월동 저장물량 출하시기 끝물로 시장 내 반입량이 줄어들면서 전국적으로 강세에 거래됐다. 양파는 생육기 기상악화로 상품성이 떨어지고 생산량 또한 감소하면서 시장 내 물량 부족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한국물가협회 발표 4월 둘째 주 주간생활물가동향] 행락철 맞아 돼지고기 수요 증가세 한국물가협회가 2023년 4월 둘째 주에 발표한 주간 생활물가동향을 알아 봅니다. 행락철 맞아 돼지고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편집자 주] 돼지고기 삼겹살 서울 8.3%, 부산 8.4%, 대전 3.0% 오르고 시금치 파 오이 등 채소류는 내림세 [개 황] 4월 둘째 주 생활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산지 기상여건이 좋아져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시금치와 파 중심으로 가격이 하락했다. 한편, 오이는 생육기 일기호전에 따른 품위 상승으로 학교 및 가정 내 소비가 늘면서 일부 지역에서 강세에 거래됐다. 축산류 중 돼지고기는 도축량 증가로 공급물량이 풍부한 상황에 야외 나들이객 수요가 증가하면서 일부 지역에서 시세가 오르는 등 지역별로 상이한 흐름을 나타냈다. 수산류 중 고등어는 어획 부진으로 해동..
배추 저장물량 감소로 오름세 지역 늘어 감자 배추 오징어 등 14개 품목 상승하고 상추 고등어 등 12개 품목은 하락 한국물가협회가 3월 셋째 발표한 주간생활물가동향입니다. [개 황] 3월 셋째 주 생활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채소류 중 상추·오이는 산지 기상호전으로 출하량이 늘면서 전국적으로 약세에 거래됐다. 반면, 배추는 저장물량이 소진되고 있는 가운데 급식 및 요식업소 등 거래량 증가에 일부 지역에서 강세에 거래됐다. 축산류 중 돼지고기는 낮 기온이 오르면서 봄나들이객의 야외활동으로 인한 외식소비 증가 등의 영향에 일부 지역에서 오름세를 나타냈다. 수산류 중 오징어는 기후 변화에 따른 어획량 감소로 일부 해동 상품이 반입되면서 전주 대비 가격이 하락했다. 조사대상 총 74품목 중 서울 기준, 감자·배추·오징어 등 14개 품목은 상승했고,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