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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둘째주 주간생활물가동향] 초복에 삼계탕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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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복 삼계탕 먹기 참 어렵네요.
코로나로 몸도 맘도 고단한데 밥상물가까지 고공행진을 하고 있어
가장들의 어깨는 더 무거워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집에서 적은 양이라도 함께 나누었으면 합니다.
있을 때 잘 하는 거야 누구나 할 수 일이지만
없을 때 내게 소중한 것을 나누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인 것 같습니다.

한국물가협회가 7일 조사 발표한 생활물가동향을 살펴보면 지난주 대비 닭고기 시금치 등 14품목이 오르고 고구마 파 등 6개 품목은 내림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이맘때 닭고기 가격을 살펴보면 1킬로그램 기준으로 서울과 대전이 각각 5천8백10원, 5천7백 원이었고 대구와 광주는 5천5백 원, 부산은 5천8백20원 수준이었네요.
그런데 이 번 조사된 닭고기 가격을 살펴보면 같은 기준으로 서울·부산·대전이 전주 보다 가격이 올라 7천1백20원·5천8백50원·6천9백 원에 거래됐고, 대구에서는 1.6% 내린 6천8백80원에 거래됐습니다. 광주는 7천5백 원으로 조사되었네요.
지난 해와 비교해 살펴 보면 서울이 20% 이상 오른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고요. 광주는 30% 이상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네요.

#주간생활물가동향#한국물가협회#생활물가동향#삼계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