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2월 소비자물가, 상승세 둔화.
- 2월 헤드라인 및 근원 CPI(소비자물가) 연간 상승률이 각각 2.8%, 3.1%로 전월(각각 3.0%, 3.3%) 대비 둔화됨.
특히 2월 헤드라인 CPI의 연간 상승률이 4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냄 - 세부 항목 가운데 주거비(0.4%→0.3%), 휘발유(1.8%→-1.0%), 중고차(2.2%→0.9%) 등에서 가격상승세 둔화.
이번 결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됐으나 상당수 전문가들은 3월과 4월부터 관세 인상이 본격화됨을 고려한다면 인플레이션 재반등 가능성 높다고 평가
○ 미국, EU가 무역 보복에 나서면 재보복 예고
- EU 집행위원회는 2단계에 걸쳐 260억 유로 규모의 미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발표. 1단계는 4/1일부터 시행되며 80억 유로 규모의 상징적인 미국산 제품에 10~50% 관세 부과. 2단계는 4/13일부터 시행되고 108억 유로 규모의 제품에 관세 부과- 트럼프 대통령은 EU가 미국산 위스키에 대한 50% 관세 부과를 철회하지 않으면 EU산 주류에 20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
○ 미국 3월 소비자심리지수 2년래 최저.
관세정책 여파로 기대인플레이션은 급등 - 3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가 57.9로 전월(64.7)과 예상치(63.2)를 큰 폭 하회하며 ’22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 기록. 향후 기대 인플레이션은 4.9%로 전월보다 0.6%p 오르며 ‘22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 기록
○ 호주 선행지수 소폭 상승
웨스트팩-멜버른 연구소 선행 경제 지수는 2025년 2월에 전월 대비 0.1% 상승하여 이전 달과 동일한 속도를 유지했습니다. 한편, 향후 3~9개월 동안의 경제 활동 속도를 추세와 비교하여 나타내는 지수의 6개월 연율 성장률은 1월의 0.6%에서 0.8%로 상승했습니다.
○ 일본 수입 전년 동월대비 0.7% 감소
일본의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0.7% 감소하여 2년 만에 최저치인 8조 6,066억 3천만 엔을 기록했으며, 시장 예상치인 0.1% 증가를 밑돌고 11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이는 1월에 거의 24개월 만에 가장 가파른 16.2%의 성장을 기록한 이후의 일입니다.
○ 러시아 루블화 23년 5월 이후 최고치 기록
러시아 루블은 3월에 달러당 82를 넘어 강화되었으며, 이는 2023년 5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 일본 지난달 흑자 전환
일본의 무역수지는 2024년 2월 4,154.3억 엔 적자에서 2025년 2월 5,845억 엔 흑자로 전환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