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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경제 이슈 : 미 제 47대 대통령으로 트럼프 당선 #물가협회 #물가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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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상훈의 티스토리 물가e-야기 (물가자료 02.799.0741)입니다.

법인세 인하 및 대중국 강경 노선, 인플레이션 감축법 폐기 등 공약으로 상당한 변화 예산

- 법인세 인하 및 인플레이션 감축 폐기 나설 듯

국내에서는 감세(법인세 인하, 세액공제 및 비과세 범위 확대 등), 친환경 정책 축소(인플레이션 감축법 폐기, 전통적 에너지 생산 확대)에 나설 것으로 전망.

대중국 관세 강화 (보편적 관세 적용, 중국산 수입품 관세 인상) 등 대중국 강경 대응(최혜국 대우 철폐, 우회 수출 차단 등)이 예상

다만 관세 강화는 미국 가정의 비용 증가를 동반하는데 2019년 미국의 대중국 관세 인상후 미국 가정은 연간 419달러의 추가 비용을 지출한 것으로 연구됨[2019년 5월 23일

새로운 중국 관세로 미국 가계의 비용 증가- 메리 아미티, 스티븐 J. 레딩, 데이비드 E. 와인스타인]

 

 

- 달라진 재정운용 방향으로 세수 부족 우려

법인세 감축과 자국 중심의 경제운용으로 성장이 둔화되면 세수 감소가 예상되는데 이는 재정건전성을 약화시키고 국채금리 상승을 초래할 수 있음

11/6 당선 소식에 금융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 급등, 달러 인덱스가 상승하며 ‘트럼프 트레이드’가 연출됨

 

○ 미국 11월 FOMC 정책금리 0.25%p 인하

-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이후 발표한 성명에서 FFR(연방기금금리) 목표범위를 4.50~4.75%로 종전보다 25bp 내린다고 밝힘.

이번 결정은 만장일치로 이뤄졌으며 성명서에서는 노동시장이 이전에 비해 다소 완화되었으나 경제는 견조한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

아울러 안정적 인플레이션과 건전한 노동시장은 균형을 이루었다고 진단- CME FedWatch Tool에 따르면 연내 1회(12월, 0.25%p), 내년2회(3월과 6월, 각 0.25%p) 금리인하 예상.

 

한편 시장에서는 12월 FOMC에서 금리인하를 보류할 수 있다는 신호가 없다는 점은 긍정적이나 연준이 향후 트럼프 정책들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면서 통화정책을 신중하게 결정할 것으로 관측

 

□ 환율 : 트럼프 2기 변동성과 환율 1,400원 불안 지속

○ 지난주 환율은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트럼프 트레이드’가 가속화되면서 장중 1,404원까지 상승한 후 대선 불확실성 완화되면서 다음 날 바로 1,380원대로 급락함. 예측 불가능한 트럼프의 특성상 당분간 그의 발언에 좌우되는 외환시장 흐름이 예상됨. 10/13 나오는 미 10월 CPI(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비 2.6% 상승이 예상되며 근원 CPI는 전월과 같은3.3% 상승이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