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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단 소매판매가 예상치를 넘어섰고 소비자물가도 전년동기 2.9% 상승에 그치는 등 4개월 연소 소비자물가가 3%선을 밑돌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각에 빅스텝의 금리인하를 결정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도 돌고 있습니다. 그러나 임대료 상승과 여전히 높은 물가상승률로 인해 다수의 경제학자들은 0.25% 금리인하가 적정하다고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심각한 것은 중국입니다. 중국의 최근 산업생산은 5%(5.1%)이상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월에 비해서는 마이너스인 상태이고 예상치를 밑도는 수준이니다. 다만 소매판매는 정부의 지원에 힘입어 소폭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경기부진이 여전하다고 보면 되는 상황이지요.
23일에 있을 파월 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이 9 금리인하를 개시하기 위한 초석을 놓는 자리가 될 가능성이 높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