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주간 세계경제 동향

728x90

○ 중국 인민은행, 지급준비율 0.5%p 인하

- 중국 인민은행이 2월 5일부터 지급준비율을 2년 만에 최대 수준인 0.5%포인트 낮춰

  1조 위안 규모의 유동성 공급에 나서겠다고 발표.

또한 지난 1월25일부터 농촌 가계 및 중소지원 재대출 금리를 0.25%p 인하. 정부가 정책지원을 통해 경기회복을 촉진하기 원한다는 의지 반영

- 시장에서는 부동산 위기, 지방정부 대규모 부채, 경기 둔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긍정적인 시도로 평가

 

○ 미국 작년 4분기 경제성장률 속보치 3.3%

- 미국 상무부는 ‘23년 4분기 GDP(국내총생산) 증가율이 전기 대비 3.3% 기록했다고 잠정 집계.

월가 예상치 2.0% 상회. 지난해 전체 GDP는 전년비 2.5% 상승

- 이번 결과는 미국 경제 성장세가 매우 강하다는 사실을 재확인. 이에 금년 경기 연착륙 기대 증가. 특히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에도 불구 양호한 노동시장으로 높은 수준의 가계소비가 지속되고 있음

 

○ 미국 작년 12월 근원PCE 가격지수, 전년비 2.9% 상승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수치인 근원 PCE(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가전년비 2.9% 상승. ‘21년 3월 이후 최저치 기록. 월간 상승률은 0.2%로 예상치(0.2%) 부합

- Capital Economics는 경기 회복 국면에서도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어 연준이 조만간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 BMO Capital Markets 역시 연준 금리인하 발판이마련되었다고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