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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세계 경제 동향 202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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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러 연준 이사, 금리인상 불필요. 인플레이션 둔화 유지되면 금리인하도 가능

- 매파 성향으로 알려진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가 인플레이션이 예상했던 방향으로 움직이고있고 현행 통화정책은 경제활동 둔화 및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 유도에 충분하다고 평가. 아울러 향후 수개월 동안 물가하락이 지속된다면 금리인하를 시작할 수 있으며 고금리 유지를 언급할 필요가 없다고 첨언

 

- 매파로 분류되던 월러 이사가 ‘24년 금리인하를 공식적으로 지지하자 시장은 단기물국채금리 하락과 달러인덱스 하락에 베팅

 

○ 미국 PCE물가지수 둔화 및 금리인상 종료 전망 강화

- 미국 10월 PCE물가지수가 전월, 전년비 각각 0.0%, 3.0% 상승해 예상(+0.1%, +3.1%) 하회.근원 PCE물가지수는 전월, 전년비 각각 0.2%, 3.5% 상승해 예상과 부합. 디스인플레이션흐름을 재확인

 

○ 파월 연준의장 발언 속 달러 약세

- 파월 연준 의장은 금리인상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연준 통화정책이 제한적 영역에 진입했고 경제는 “slow down”되고 있다 발언. 중앙은행 예상대로 경제가 둔화되고 있다는 위 주장이 도비시적(금융완화 선호)으로 해석되자 FedWatch상 ‘24년 3월 금리인하 확률이 60%까지 높아짐. 미 국채금리는 10bp넘게 하락했고 달러인덱스 103pt 초반까지 하락□ 환율 : 연준의장 발언 비둘기적 평가.. 1,200원대 안착 여부 주목

 

○ 금주(12/4~12/8) 원/달러 환율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장 발언이 비둘기파적(금융완화선호)으로 평가된 것에 힘입어 안도 랠리가 나올지 주목.

파월발언에 달러매수 심리가꺾이는 분위기가 이어질 수 있겠지만 1,270~1,280원대에서는 역내 결제 수요로 인하여 하단이 지지될 것으로 보임. 1,300~1,270원 사이에서 등락 전망 (연합인포맥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