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 경제 이슈
○ 미국 소비지표 서프라이즈와 달러가치 상승
- 미국 9월 소매판매가 전월비 0.7% 상승해 예상(+0.3%)을 큰 폭 상회. 자동차, 휘발유 등을 제외한 핵심 소매판매 또한 전월비 0.6%상승해 예상(+0.1%)을 크게 웃돔. 9월 산업생산 또한 전월비 0.3% 상승해 예상(0.0%)대비 강세
- 핵심 소매판매는 GDP산출 기반 자료가 되기에 소비가 견고하다는 점은 미 국채금리 및 달러 상승 재료로 작용
○ 중국 3분기 경제성장률 4.9%로 전망치 상회. 소매판매 선방
-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4.9%(전년비)기록하며 예상치(4.5%) 상회. 수요중심의 회복세를 확인. 9월 소매판매가 전년비 5.5% 증가하며 예상치(4.9%)상회. 9월 산업생산 역시 전년비 4.5%증가하며 예상치(4.4%) 상회
- 3분기까지의 누적 경제성장률이 5.2%(YoY)로 연간 경제성장률 목표치 5.0% 달성 가능할 것. 이에 따라 중국 경기는 점진적으로 회복 국면에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경기둔화 우려는 점화 완화될 것으로 판단 (키움증권)
○ 이스라엘과 가자지구의 갈등. 달러 강세·유가 상승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
- 이스라엘과 가지지구의 갈등 심화는 글로벌 금융시장에 다양한 영향 미칠 수 있음.
① 이란 참전 및 미국의 이란제재 심화 시 원유 공급 차질로 유가 상승 우려,
② 유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압력 고조시 채권금리도 상승 압력,
③ 중동 불안 심화로 안전자산 수요늘며 달러 강세 유발 등 (Reuters)
□ 환율
대외 악재에도 1,360원 저항. 미국 국채 금리 상승세 진정이 관건
○ 금주(10/23~27) 원/달러 환율은 연고점에 대한 경계감을 안고 1,300원 중반 대 등락 전망.
지난주 외환당국의 미세조정이 추가 상승 시도를 막음. 미국 10년물 금리 상승세 불구 달러인덱스 상승이 제한적이었음. 금주는 달러가 숨 고르기 이어갈 수 있음 (연합인포맥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