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 주요 경제 이슈

한주간 주요 경제 이슈를 살펴봅니다. (한국물가협회 월간물가자료 광고 02-799-0741)

○ 중국 인민은행, 5년 및 1년 LPR(대출우대금리) 25bp 인하

 

- 중국 인민은행은 5년 및 1년 LPR을 각각 3.60%, 3.10%로 제시하여 모두 이전(각각

3.85%, 3.35%) 대비 25bp 인하했다. 이번 조치는 판공성 인민은행 총재의 이전 발언에 부합한것이며, 시장에서는 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당국 의지가 피력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경기 부진이 이어진다면 인민은행의 금리인하 역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미국 10년물 국채수익률, 상승세 지속

- 10/23 10년물 국채수익률이 4.25%를 기록해 3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최근 고용과 GDP가 시장 예상보다 양호한 것으로 확인돼 향후 금리인하 폭과 속도가 기존 전망을 하회할 수 있다는시각이 확산된 점, 트럼트 후보와 해리스 후보의 공약 모두 재정 악화와 금리 상승을 초래하는 내용을 다수 포함해 대선 결과와 상관없이 국채수익률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점 등이 반영

 

○ 올해 3분기 한국 경제가 전분기보다 0.1% 성장하는데 그쳐…한국은행 8월 전망치 0.5%보다 크네 낮아

2분기 역성장(-0.2%) 충격에서 한 분기 만에 벗어났지만 수출이 2분기보다 뒷걸음치면서 반등 폭이 미미함. 0.1% 성장률은 앞서 한국은행이 8월 예상한 0.5%보다 0.4%p 낮은 수준이다.

부문별로는 수출이 자동차·화학제품등을 중심으로 0.4% 감소 했으며, 건설투자도 건물·토목건설 부진에 0.8% 줄었다.

반대로 민간소비는 승용차·통신기기 등 재화와 의료·운수 등 서비스 부문에서 늘면서 0.5% 성장했다.